제 19호 태풍 ‘솔릭’으로 일부에서는 과하다 할 정도로 대비하라는 지시가 떨어질 정도의 예방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태풍 후의 대처요령 또한 매우 중요하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을 하게 된다.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를 재난관리라고 한다. 4가지 모두 중요한 사항이지만 태풍이 지나간 후 대처요령인 복구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태풍·강풍 피해가 있으며 호우·침수 피해 또한 발생할 수 있다. 태풍·강풍 피해 시 2차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 파손된 상하수도, 도로는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연락을 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기, 가스, 수도시설에 대해서는 절대 손대지 말고 전문 업체에 연락을 하여야 한다. 전기의 경우 태풍으로 인해 일부 전력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전의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 호우·침수 피해 또한 감전의 위험성을 배제 할 순 없다.
청결 또한 유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태풍이 왔더라도 몸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태풍이 오기 전,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사건·사고는 어디에서든 생길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무안소방서 민원팀장 백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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