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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8월17일 09시43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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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광주 학교, 내년부터 ‘다국어 가정통신문’ 배포
다문화지원센터와 손잡고 다국어 번역 서비스 유치원 등 사각지대 해소, 예산·인력 등 걸림돌
내년부터 광주지역 일선 학교에서 다국어 가정통신문이 배포된다.
한글에 서툰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서비스로, 자녀교육과 학생행사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치원 등 사각지대 해소와 가정통신문 이외 공문을 어떻게 할 것이지는 과제다.
15일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내년부터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의 초, 중학교를 중심으로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 학부모가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번역한 뒤 이를 교육청에 e-메일로 보내면 교육청 해당 부서에서 각 학교로 안내장을 보내는 방식이다.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는 해당 국가 출신 결혼 이주여성이나 한국인 자원봉사자 등이 번역작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전이나 대구, 경기도 등지에서 다문화 가정 문자서비스나 교재 제작, 안내서 배포 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광주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시가 올 상반기 15개국 28명의 외국인 모니터단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이주민을 위한 학교안내장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시 교육청은 내년 본격 추진을 앞두고, 올해 15개 학교(초등 12, 중학교 3)를 대상으로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를 시범 운영중이다.
실제 광산구 S초교에서는 광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손잡고 다문화 자녀 18명을 위해 영어와 베트남어, 중국어로 가정통신문을 보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다문화 가정을 껴안는 좋은 취지지만, 320개 초·중·고에서 동시에 실시할 경우 수요가 넘쳐 일손이 달릴 수 있고, 300여 유치원과 각종 학교 등 사각지대는 어떻게 해소할 지도 과제다. 긴급 담화문와 휴교 안내문 등 서비스 확대도 고심할 문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시범운영 단계라 참여 학교수가 많진 않지만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예산과 인력 여건 등을 고려해 일단은 가정통신문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은 15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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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일 기자 (snib.9775@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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