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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수사단 구성 촉구” 청와대 도보행진
‘별님과 함께 청와대가는길’ 시민단체 21일~내달 8일 진도 팽목항 출발해 청와대까지 9일동안 도보행진

세월호 시민단체 "별님과 함께 청와대가는길"이 21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 세월호등대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대통령 직속 특별 수사단 구성"을 촉구하는 도보행진 출정식을 열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 설치’를 요구하기 위해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청와대까지 도보행진을 한다.
세월호 시민단체 ‘별님과 함께 청와대가는길’은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도보행진을 한다고 밝혔다.
총 9명의 회원들은 이날 오전 팽목항 세월호등대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으며 목포와 광주, 전주, 대전, 천안, 수원을 거쳐 청와대 앞 까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청와대 도보행진단에는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생존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출정문을 통해 “오늘은 세월호 참사 2228일째, 박근혜 대통령 탄핵 1169일째,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1108일째되는 날이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조사를 하고 있지만 조사권 밖에 없어 진상규명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의 수사 역시 반드시 수사해야 할 기관들에 대한 수사는 전혀 진행하지 않고 마무리 단계이다”고 주장했다.
또 “검찰은 지난 세월호 참사와 관련 해경 경비정 정장 1명만 처벌하고 다른 공무원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반드시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정원, 법무부, 국방부, 해수부, 안행부, 해경, 육경, 소방방재청, 중앙119, 교육부, 전라남도, 해운조합, 한국선급, 해군3함대, 각 군 사령부와 지휘통제실, SSU, UDT,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2014년 세월호참사에 대해 은폐·부실수사를 했던 검찰, 기무사, 감사원, 해심원, 국무조정실, 총리실 등에 대한 실질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신기록, 통화내역, 각 기관 상황실의 녹취록과 통화내역, 관련자들의 휴대폰 통화내역, 세월호 레이더기록, KNTDS, 공군 MCRC, TOD 영상, 보고서 등과 같은 증거 확보와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도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의 공소시효는 10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며 “검사, 감사원, 검찰, 경찰, 군검사 등으로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 구성해 진상규명을 위한 실체적인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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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김병차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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