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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강진군, 푸소체험 운영 재개 '시동'
푸소체험 운영농가 교육 운영, 식기 및 침구류 지원


강진군이 6월 한 달 동안 준비기간을 가진 뒤 7월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푸소체험 운영을 재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푸소(FU-SO)체험이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채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라는 의미로 농촌집에서 1박2일 또는 2박3일간 농가와 함께 생활하며 농촌만이 가지는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상시와 같았으면 5월 강진군에서는 푸소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로 북적북적 활기를 띠었을 시기이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운영이 늦어지고 있다.
군은 전국적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사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푸소체험 또한 일정을 조정해 7월 이후에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생활 속 거리 두기’캠페인에 동참해 상반기(5~6월) 푸소체험 예약 학교들과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 예약을 취소하는 학교는 거의 없어 대부분 7월 이후로 체험 날짜를 옮기는 추세이다. 현재 2020년 푸소체험 예약인원은 총 7,430명으로 53개 학교가 예약돼있다.
군에서는 7월 이후부터 시작될 푸소체험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5~6월 동안 총 7회에 걸쳐 푸소체험 운영농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19일 이우석 소장(놀고먹기연구소)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푸소체험’을 주제로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새롭게 변화될 관광 트렌드를 분석해 앞으로 푸소체험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군과 군민이 하나 되어 푸소체험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강진’하면 떠오르는‘고려청자’로 식기세트를 제작해 푸소체험 운영농가에 지원해 고려청자의 본 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동시에 규격화된 청자식기 제공으로 푸소 체험객의 만족도를 증가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생 및 청결도 향상을 위해 침구류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농림부 주관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에 푸소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대응한 새로운 농촌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푸소사업의 고도화와 자립적 성장을 꾀한다.
이승옥 군수는 “푸소사업의 발전을 위해 위생·청결·방역 분야에 특단의 대책을 세우는 한편 운영 농가들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는데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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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손경설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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