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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1월20일 07시00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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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2주새 200명’ 광주·전남 팬데믹 ‘2단계 격상’ 기로
거점 전남대병원發 의료 대란, 잇단 코호트, 책임론 커 ‘조용한 전파’ 우려 속 가족·지인·동료 간 n차 감염 속출 7일 이후 지역 감염 200명 육박, 지역경계도 넘나 들어 광주,전남 동부권,목포 등 1.5단계..."2단계 시간 문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동일 집단 격리된 전남 순천시 별량면 덕정리 한 마을 입구가 통제돼 있다.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2주일새 확진자가 200명에 육박하고, 격리 인원만 5000명을 넘어섰다.
호남권 의료계 심장부인 전남대병원의 방역 붕괴로 의료기관 연쇄 감염과 의료 체계 혼란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고, 전남에서는 마을 전체가 통제되는 등 곳곳에서 코로나 대란을 겪고 있다. 자영업자와 대입 수능을 앞둔 교육계도 비상이다.
이런 추세로라면 겨울철 지역발 팬데믹(대유행)이 현실화될 조짐마저 일고 있다.
◇7일 이후 4차 유행, 확진자 200명 육박
19일 광주·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3일 지역 내 첫 감염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광주 595명, 전남 308명 등 모두 903명에 이른다. 지역 감염만 놓고 보면 광주 522명, 전남 259명 등 78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6%에 이른다.
4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지역감염자는 광주 72명, 전남 112명으로 총 184명. 광주는 지난 16일 18명, 전남은 18일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점을 찍었다. 광주에서 하루 확진자가 10명을 넘긴 것은 9월8일 이후 69일만이고, 8월26일 39명을 제외하고 하루 최대 발생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15일 이후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이후 주요 감염 유형은 광주의 경우 ▲전남대병원 관련 35명 ▲상무 유흥주점(룸소주방) 15명 ▲광주교도소 10명 등이고, 전남은 ▲광양 기업체·쇼핑센터·식당·PC방 40명 ▲순천 은행·식당·헬스장·병원 39명 ▲전남대병원 관련 목포 9명 ▲화순 요양보호사 등 7명 순이다.직군들로도 의사, 간호사, 경찰관, 유치원 교사, 학교 교사, 아이돌보미, 우체국 직원, 은행원 등 다양하다.
병원이나 자택에 격리중인 인원도 광주와 전남 합쳐 5000명을 넘어섰고, 확진자 접촉이나 방문 등으로 검사중인 인원만도 1만6000명을 오르내린다. 일일 검체검사수 5000여 건으로, 닷새 만에 두 배로 늘었다.
◇전남대병원發 대확산… “거점병원이 이래서야” 책임론
광주에서는 전남대병원발 n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련 확진자는 50명에 다다르고 있다. 588~590번 등 3명의 경우 앞서 확진된 전남대병원 입주업체 직원의 지인과 함께 사는 초등학생 등 가족으로 병원발 감염이 지인을 거쳐 가족간 전파로까지 번지고 있다. 퇴원 환자와 가족 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화순 전남대병원, 목포 기독병원, 순천 중앙병원 등 지역 중추 의료시설들이 속속 코호트격리되거나 응급실, 수술실, 본관 등이 폐쇄되면서 수술과 외래진료에 큰 차질이 빚어지는 등 의료 대란이 심각한 상황이다. 소아암과 혈액암 환자들이 치료받는 병동마저 코호트 격리됐다. 거점병원이 되레 ‘감염병 슈퍼전파지’가 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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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춘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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