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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민주당 담양사무소發 확진 30명 육박
광주 15명, 전남 11명, 서울 1명 등 모두 27명 비서관, 수행비서, 당직자, 당원에 3차 감염도 7일 당직자, 당원 포함 3차례 연쇄 모임 ‘주목’ 첫 집단 감염에 2단계 격상, 전 군민 전수조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담양연락사무소 발(發) 코로나19 확진세가 심상치 않다.
현직 국회의원은 물론 비서진과 당직자, 당원이 연쇄 감염된 가운데 인근 대도시인 광주로 빠르게 번지고 있고, 3차 감염까지 진행되는 등 ‘n차 감염’도 현실화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고, 군민 전수조사가 실시중인 가운데 최초 감염원을 두고는 지난 7일 당직자 중심 연석 모임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민주당 담양사무소 여직원의 남편(전남 982번, 광주 하남산단 입주업체 근무)이 지난 14일 첫 확진된 이후 4일 만에 관련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5명, 전남이 11명, 서울 1명(이 의원) 등이다.
담양사무소 홍보실장(988번)을 비롯해 수행비서(989번), 당원(990번), 또 다른 당원 부부(991번·992번) 등이 줄줄이 감염됐다. 이어 광주에 거주하는 비서관, 첫 확진자의 배우자 겸 담양사무소 당직자, 담양 식당 주인 부부와 가족 등이 연이어 n차 감염됐다.
특히, 990번의 경우 광주에 사는 지인과 그 지인의 모친까지 3차 감염으로 이어졌다. 감염자 중 상당수는 바이러스량 검출 결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4차, 5차 감염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확진 사례 중 증상 발현이 가장 빠른 날짜는 지난 10일(식당주인)로 첫 확진자가 나오기 나흘 전이어서 추가 확진도 우려된다.
빠른 확산세에도 최초 감염원은 오리무중이다. 역학조사 특성상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와도 같다”는 게 방역 당국의 고민이자 하소연이다.
확진자들의 주요 동선은 4월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유세 참석 및 당원 30여 명 버스 이동, 4월7일 당직자 중심 3차례 연석 모임(담양사무소, 관사, 식당), 4월5∼8일 이 의원 수행비서 지인 만남, 4월11∼13일 이 의원 지역구 활동, 4월13일 담양군청 일부 직원 국비 관련 이 의원 면담 등이다.<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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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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