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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1월25일 0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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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가뭄’ 전남도, 완도·신안에 특교세 26억 추가 지원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해수담수화·비상연계관로 설치에 활용
 가뭄 장기화로 전남 완도군 금일도 수원지인 척치제가 고갈되자 전남도가 선박에 급수차량을 실고 와서 저수지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최악 가뭄으로 도서(섬)지역 식수난을 겪고 있는 완도·신안군에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지원한다.

전남도는 행정안전부에 가뭄대응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한 결과 26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제한급수를 시행 중인 완도군에 16억원, 신안군에 10억원을 긴급 추가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완도군에 지원하는 16억원은 금일·노화 등 6개 읍·면 일원에 이동형 해수담수화시설 설치와 급수선·급수차량 운영 등에 활용된다.

신안군에 지원하는 10억원은 하의·신의면, 흑산면 대둔도에 해수담수화시설 2곳, 비상연계관로 1곳 설치 등 가뭄 대책비로 쓰인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제한급수가 시행되는 완도 노화, 보길, 넙도 등 도서지역과 식수난을 겪는 신안 지역에 예비비 등 15억원을 지원했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제한 급수지역인 완도군과, 식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신안군에 지원되는 가뭄대응 특교세 26억원이 주민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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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선호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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