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봉사단이 봄맞이 산림자원 보호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빛본부는 16~17일 이틀간 법성면 이장단과 함께 인의산에서 ‘칡덩굴 제거·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성면 중앙에 위치한 인의산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책 즐기는 지역의 명소로 서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훌륭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번 삼림 정화활동은 지역주민과 인의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위해 쾌적한 등산로를 만들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했다.
소나무를 휘감고 올라가며 고사 시키는 칡덩굴 제거에 집중했다.
박성관 법성면이장단장은 “한빛본부의 도움으로 산림 보호에 기여하고 등산객을 위한 쾌적한 등산로를 만들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빛본부는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봉사 외에도 도로변 풀베기, 여름철 방역, 식목행사 등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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