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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0월12일 09시18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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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국민의당 ‘창당기반’ 호남서 지방선거 누가 나설까
박지원 전남지사 출마 가능성 거론… 전북지사엔 정동영 거론돼
불과 8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이 ‘창당 기반’인 호남에 어떤 후보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박지원 전 대표가 자신의 전남지사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전북지사엔 정동영 의원이 당 안팎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박 전 대표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입장에서 우리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 승리하지 않으면 존폐가 의심스럽다”며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등 당대표급 인사들이 전면에서 뛰는 것이 좋다. 한 번 이끌고 가자는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날 YTN ‘호준석의 뉴스人(인)’에 출연해서도 “천정배 전 대표는 경기지사에 나가는 게 바람직하고 정동영은 전북지사에 도전하는 게 필요하다. 만약 이렇다면 박지원은 전남지사에 나가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건부지만 전남지사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박 전 대표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전남지사 출마를 검토했었지만 끝내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당내에선 박 전 대표가 이른바 ‘금귀월래(金歸月來·금요일엔 지역구로 가고, 월요일엔 여의도로 돌아온다)’를 스스로 금언 삼아 지역구 관리에 공을 들여온 만큼 경쟁력을 갖췄다는 기대감이 읽힌다.
박 전 대표 외에도 당내에선 주승용 전 원내대표가 전남지사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주 전 원내대표도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이던 2014년 전남지사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으나 현재 국무총리가 된 이낙연 당시 후보에게 경선에서 패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재선 의원인 황주홍 의원이 거론된다.
전북지사 후보로는 안철수 대표와 당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다퉜던 정동영 의원의 이름을 거론하는 이들이 많다. 대통령선거 후보로 뛰었던 무게감 있는 인사인데다 지역 기반도 탄탄하다는 평가다.
다만 정 의원은 전북지사 출마설에 줄곧 선을 긋고 있다. 그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나는 지난 20년 동안 지방선거 때마다 서울시장 후보, 전북지사 후보로 여러 번 거론됐지만 그때마다 생각이 없다고 일관되게 말해왔다.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좋은 후보를 모셔오기 위해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시장 후보군에는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원내대표, 장병완 의원이 거론된다. 그러나 박 부의장은 공개적으로 출마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으며, 장병완 의원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아직 출마에 거리를 두고 있다.
다만 장 의원의 경우 지방선거 즈음 위원장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입장 변화 가능성도 있다. 김 원내대표는 공식적으로 출마 의지를 드러내진 않았지만, 출마자가 없을 경우 본인이 차출 형식으로 출마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다만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들 중 실제 지방선거에 나설 이들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다. 국민의당 호남 지지율이 저조한 상황이라 판세가 급변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 주자들이 유리할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의 전남지사 출마 거론 역시 적극적으로 출마 의지를 보이는 후보군이 없는 상황에서 여론을 집중시키려는 의도로도 보인다. 다만 국민의당 내부에서는 “호남은 국민의당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죽일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분위기도 있다. 지방선거가 내년 6월인만큼 그 안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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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광록 취재본부장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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