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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0월23일 09시59분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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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대광여고 혁신학교 지정 추진에 ‘학부모 반발’
혁신학교 지정하면 학생들 공부 안한다” 학교 측 “수업혁신, 시설개선 위해 필요”
학교법인 홍복학원 산하 대광여고를 혁신학교로 지정하는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동문과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광여고에 대한 혁신학교 지정 심의가 최근 마무리돼 조만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광여고는 일방적 강의식 수업에 편중된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와 수능 수시 대비 교육 강화, 교직원 업무 및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교육청에 혁신학교 지정을 신청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혁신학교는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성을 가지며 교직원의 안정적인 근무와 행정인력 확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홍복학원은 설립자 이홍하씨가 사학비리로 구속된 후 2015년부터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장도 광주시교육청에서 파견했다.
광주지역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급식실과 운동장이 없을 정도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대광여고는 시설 개선과 투자가 시급한 실정이다.
하지만 일부 동문들과 학부모들은 “혁신학교로 지정하면 학생들이 공부와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문과 함께 지정 절차에도 문제가 있다며 교육청에 항의하고 있다.
학교 측이 구성원들의 사전 의사 타진도 없이 일방적으로 혁신학교 지정을 강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부 구성원 표결에서는 찬성 41명, 반대 40명으로 나타났다.
학교운영위원회도 학교 구성원과 동문, 학부모들의 의견을 더 수렴해야 한다며 지난 20일 광주시교육청에 혁신학교 지정 취소를 요청했다.
양동욱 학교운영위원장은 “혁신학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운영위 간담회에 참석해 혁신학교 지정에 찬성했으나 반대 의견이 많다는 걸 나중에 파악했다”며 “학생의 미래와 관련된 중요 사안인 만큼 조급하게 결정할 것이 아니라 동문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유양식 대광여고 교장은 “주입식 수업에 매몰돼 있는 교육과정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혁신학교 지정을 신청했고 절차에도 문제가 없었다”며 “혁신학교로 지정하면 학생들이 공부하지 않는다는 것은 오해다. 어느 교사가 공부를 가르치지 않으려고 하겠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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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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