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각지서 이어지는 ‘하나님의 교회’ 나눔 행보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약칭 하나님의 교회)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의미 있는 나눔과 봉사의 걸음을 내딛고 있다. 설을 앞두고 수도권과 각 도에서 약 200개 지역 관공서를 통해 따뜻한 겨울 이불 3,750채(1억 5천만 원 상당)를 지원하였다.
광주에서도 13일부터 20일까지 남구 월산동, 북구 오치2동, 광산구 우산동과 어룡동, 비아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이불 100채를 기탁하였다.
전남 지역에서는 목포·순천·여수의 주민센터 와 보성군청, 광양 광양읍·무안 무안읍사무소 등을 방문해 이불 120채를 전달하였다.
교회 관계자는 “이웃을 둘러보면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포근한 이불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시기 바란다.”며 “모두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며 덕담도 건넸다.
최은주 남구 월산동 주민센터장은 “하나님의 교회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청소년가장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복지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해에도 77억 인류 모두의 행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는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의 발걸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