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우롱하는 순천시 건축과의 거짓말 탁상행정

^{마크원아파트 건축현장 및 석현삼풍맨션 현장사진}

“순천시 건축과는 순천시 석현동 28-1외 4필지(전 엘리시아웨딩홀)에 99세대 마크원 아파트 허가를 승인하는 과정에서 거주 주민을 우롱하고 무시했다”

순천시 석현동 28-1외4필지에 99세대 마크원 아파트 허가과정에서 순천시 건축과는 석현매곡맨션(50세대), 석현삼풍맨션(30세대), 주위 단독 주택세대 거주 주민들과 약속을 무시하고 허가를 승인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석현매곡맨션, 석현삼풍맨션 모두 시공 한지 약40년이된 단층 아파트로 재건축을 해야 할 정도의 노후 된 아파트이다.

순천시 건축과는 2021년 5월경 순천시청에서 거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100% 동의서가 들어오지 않을 경우 사업승인을 하지않을 것이다며 주민들에게 구두상의 “약속을” 하였고, 승인이 될 경우 주민들에게 공문으로 통보해 주기로 하였다 한다.

하지만 2021년 7월경 소리소문 없이 주민들과 약속은 무시하고 승인을 해 주었고 이에 주민들은 2021년 9월경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순천시 홈페이지에 확인결과 7월경에 이미 허가가 나있어 건축과에 민원을 제기하니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허가를 해 주었다한다.

이에 주민들은 순천시에 민원을 제기하고. 변호사 자문을 구해 시행사측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한다. 하지만 순천시 건축과나 시행사측에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니 마음데로 하라는 식으로 시민들을 무시하며 공사를 시작했다.

한편, 철거공사(H산업)를 시작하면서 주민들에 반발이 심하자, 순천시는 호남산업(주) (이흥복), 주민대표(홍성태), 입회자 (순천시 철거담당 강민우)와 합의서를 작성했다.

“합의서 전문내용”

본“엘리시아웨딩홀 철거공사를 진행함에 있어 시행사와 주민간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진 후 철거공사를 진행 할 것임을 합의합니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철거작업을 진행 할 경우 주민들은 작업을 중단시켜도 이의재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합의서를 무시하고 철거작업은 강행되었고, 시행사, 시공사·순천시 건축과는 지금도 본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또한, 순천시 생태환경과 진동 소음 측정 결과 기준치 64db, 측정치 74db이 나와 과태료 2회 와 행정명령 2회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시민 박 모씨는 주위 주민들이 민원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주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할 순천시 건축과는 이를 무시할 뿐만 아니라, 무책임으로 일관하며 순천시 공무원 탁상행정에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