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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학기 초 학교폭력 증가… 선제적 대응 필요 2018-09-11 09: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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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읍내파출소 순경 신광식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조회:44 추천:6

사상 최악의 무더위가 지나고 어느덧 가을과 함께 2018년의 2학기가 시작되었다. 다시 활기를 찾은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방학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만을 떠올리고 싶으나 현실은 하계방학 후 117 신고건수가 증가하는 등 학교 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가 학기 초인 지금 이 시점이라고 한다.
우선 ‘학교폭력’의 정의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하며, 법률(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서 정의하고 있다.
2017년도 日평균 학교폭력 신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하계방학인 8월 122.5건에서 2학기가 시작되는 9월 232.2건으로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로도 학기 초 학교폭력의 증가세를 명확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자가 작년보다 약 35% 증가한 5만 여명으로, 피해건수 및 피해 신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스토킹, 사이버 불링, 신체폭행, 금품갈취, 성추행, 성폭행, 강요 등 점차 강력 범죄 및 성인화되고 있어 어린 학생들 사이에 있는 갈등이라는 기존의 생각을 버리고 접근해야 한다.
경찰은 신학기 초인 9월부터 10월까지 ‘학기 초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을 운영하여 이 기간 동안 학교, 학부모, NGO 등 지역사회와 협업해 ‘위기청소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 관할 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과 등 담당부서와 연계하여 초등학생 대상으론 예방활동을, 중·고교생의 경우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위주로 사후관리와 재발방지에 중점을 두어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보복폭행, 폭력서클 등 피해가 큰 사건은 신속 수사를 진행하고 학교 구성원과 정보를 공유해 폭력서클 파악 및 해체된 폭력서클 학생 대상 모니터링으로 재결성을 방지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SPO(학교전담경찰관)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 상대로 신고방법 안내, 상담 및 캠페인 등 실시하여 선제적 예방 및 대응활동을 실시한다.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112 또는 117 신고전화, 휴대전화 #0117 문자메시지 전송, 117CHAT 앱 이용으로 쉽게 비대면으로 신고나 상담이 가능하다.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와 수시로 대화하고 자녀의 신체에 멍, 상처가 들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교폭력 피해를 신속히 발견하고 피해내용을 신고할 수 있다.
지금 이 시기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그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더욱 더 필요한 때이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를 제압하고 지속적인 학교와 경찰의 예방교육과 감시는 물론, 학생들과 주변 이웃들이 피해자가 학교폭력의 굴레 안에서 신속하게 구출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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