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국회의원 박균택 예비후보는 총선 정책공약 3호를 발표했다.
박균택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총선 공약으로 평동 포사격장 폐지와 복합복지타운 조성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광산구 월곡동 소재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정중섭 건강타운정책특별위원장·전중원 포사격장 폐지 대책 특별위원장과 위원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행방법으로 ‘포 사격장 폐지는 국방부 양여사업훈령에 기부대양여식을 규정하고 있으나 이미 장성 상무대 인접의 종합훈련장에 포 사격장이 조성돼 있다’ 며 ‘평동 포사격장 이전은 기부 대상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종합훈련장으로 옮기고 폐지하면 된다’고 밝혔다. 포사격장 부지에 조성될 복합복지타운 및 의료휴양단지 조성사업은 광주시 도시계획과 중장기계획사업에 방영, 단계별 추진을 광주시에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재원조달방안으로 복합복지타운 조성은 대선공약에 반영하고 의료휴양단지 조성은 관련 우수기업 유치 방안을 강구해 광주시의 재정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당시 국방부의 폐지 결정을 이루어 낼 수 있었으나 정치권의 무관심과 방치로 좋은 기회를 놓쳤다’며 ‘그동안 상무대 인근에 포 사격장을 마련해 주고 옮기는 것으로만 알고 추진한 과정에서 이전 예상지역의 소음 등 반대로 답보 상태였다’며 ‘이제라도 포 사격장이 폐지 될 수 있는 근거를 찾아서 다행이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속히 포사격장 폐지, 광주권 균형발전 차원의 부지 활용과 평동 박격포 훈련장을 상무대로 이전과 동시 이전하지 않은 것은 정치권과 행정의 무관심 이라고 박균택 국회의원 광산(갑) 예비후보는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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