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락의 황제 이승환과 로맨틱펀치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강렬한 울림을 주는 이승환은 “구례자연드림락페스티벌에 드디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환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깜딱 놀라실거다”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이승환은 모든 공연에 전문 음향 엔지니어와 동행한다고 밝혀 ‘공연의 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는 로맨틱펀치의 인터뷰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로맨틱펀치 배인혁은 “이번에 세번째 참여한다”며, “작년 참여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2018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에서 다 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락페스티벌답게 록큰롤한 밴드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며, 로맨틱펀치의 유쾌한 슬로건 “음악은 순수하게, 사랑은 따뜻하게”를 외쳐 팬들을 설레게 했다.
두 아티스트는 친환경 락페스티벌 만들기에 동참하며, 관객들도 함께 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승환은 “멋진 관객이 멋진 페스티벌을 만든다”며, “다른 이의 수고를 덜어주는 분리수거”를 당부했다. 로맨틱펀치는 “구례 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은 친환경적인 락페스티벌이다”라며, “일회용품 대신 도시락용기, 텀블러 소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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