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가수들이 지니뮤직 월간 차트에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1월 차트(1.1~1.25) 1위는 그룹 ‘뉴진스’ 싱글 ‘OMG’ 수록곡인 ‘디토(Ditto)’가 차지했다.
‘디토’는 24일 동안 일간차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뉴진스는 차트 톱10에 4곡을 올렸다. 새 앨범의 타이틀 곡 ‘OMG’는 4위를, 데뷔 곡인 ‘하이프 보이’는 3위를 찍었다. ‘어텐션(Attention)’도 8위에 안착했다.
2위는 역주행 아이콘인 가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올랐다. 이어서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5위를 기록했다.
그룹 ‘아이브’도 톱 10에 2곡을 올렸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는 6위, 같은 해 4월 발매한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10위에 랭크됐다.
이영지가 부른 ‘낫 쏘리(NOT SORRY (Feat. pH-1) (Prod. by Slom))’가 7위를, 9위엔 ‘(여자) 아이들’의 ‘누드(Nxde)’가 올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월간 차트에서 남성 가수들보다 여성 가수들의 노래가 강세였다. 걸그룹과 솔로 여성 가수들이 발표한 곡들이 최고 인기를 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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